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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상반기 경제살리기 사업추진 평가

道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올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의 경제 살리기 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한 결과 경기도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행안부와 복지부, 노동부 등 7개 부처가 합동으로 각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시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경제살리기 3대 분야 시책 중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대한 지자체 상반기 추진실적 평가 결과 경기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에 이은 2번째로 행안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7개 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첫 평가와 같이 청년인턴십, 취약계층 지원 등 12개 시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80%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20%를 합산,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도의 ‘지역자활센터 네트워크 구축’이 우수사례로 평가 돼 주목을 받았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를 지역정보공개 포털 사이트인 ‘내고장살림’ 홈페이지(www.laiis.go.kr)에 공개하고 추후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어 자치단체들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토록 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기도가 1차평가때 부진에서 벗어나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는 약진했다”며 “평가의 신뢰성·객관성 및 지자체 수용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실적이 부진한 시책에 대한 유관부처 공동대책 마련, 평가결과 공개 등 평가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 결과 분야별 최고 등급 지자체는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인천·대구, 경남·충북·경기·경북이, 서민생활안정 분야에서 광주·인천, 전북·경기·충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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