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가 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연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KT의 사회공헌단체인 IT서포터즈는 지난 2월부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가족여성분과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시 여성주관행사 및 다문화축제에 국제전화 무료서비스를 실시해 결혼이민자들에게 가족과 통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줬다.
출산장려사업 홍보 및 태아생일 찾아주기.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욕구조사 실시 등의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IT교육에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오금동정보화마을에서 부녀회원 등을 대상으로 포토샵, UCC동영상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6월에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자앨범만들기, 동영상제작도 강의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OA실무와 동영상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KT IT 서포터즈의 안남수 팀장은 “KT는 IT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각 사회복지관의 IT분야의 강사수당이 시설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복지관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KT에서 IT를 나누는 사회공헌단체를 활용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