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급속히 환자가 증가하는 신종플루와 함께 가을철 각종 전염병 확산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체계적인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포시 보건소는 지난 8일 현재 관내 환자 발생은 총 26명이며 이중 23명은 치료 완치됐으며 현재 3명은 자택 등에서 격리 치료 중으로 완치되어 가고 있어 치료율은 거의 100%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신종플루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해외위험지역 입국자 5,720명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추적조사 및 2차 감염을 예방토록 했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해 매일 보건교사가 학생들을 모니터링해 조기에 상황을 인지해 대응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