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인천출장소(이하 인천농관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전 10월 2일까지 전국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사경 14명, 단속보조원 1명, 명예감시원 100명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체, 전통시장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의 주요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 등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1단계로는 오는 27일까지 유통업체단속의 사전 단계로서 정보수집과 아울러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이후 2단계로 다음달 2일까지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은 중·소도시이상의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셋트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