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오는 18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할인매장, 극장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과 전통시장, 영화관, 문화예술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판매시설의 재난취약요소 점검 및 영화관 등 화재위험성 점검과 안전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노후·불량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불안전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