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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소행사 16건 부활

道 119캠프·김포 포도축제 등 재개 결정

<속보>정부의 지침 변경으로 신종플루로 취소됐던 도내 행사 중 7개 행사가 다시 개최되는 가운데<본보 15일 3면> 이틀 만에 9곳이 추가돼 도내 총 16개 행사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도는 지난 14일 취소 및 연기됐던 도내 김포시의 포도축제, 구리시의 전국평생학습축제 및 광개토대왕축제, 김포시의 김포중봉문화예술제 등 7건이 다시 열릴 계획이라고 밝힌 지 이틀만에 9곳의 행사가 추가로 부활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부활이 결정된 행사로는 경기도 제2회 119안전체험캠프(10월 9일∼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하남시의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9월27일 종합운동장)와 하남시티홀 콘서트(9월23일~25일 시청광장) 등이다.

또 김포시의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10월말) 및 김포시자원봉사자대회(12월5일), 구리시의 시민의 날 행사(10월 10일)도 행사 취소 결정이 번복됐다.

이밖에 잠정 연기됐던 오산시의 전국독산성하프마라톤대회도 다음달 11일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한편 도내 지자체들은 지난 3일 정부의 ‘1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행사는 가급적 취소·연기·축소하라’는 지침을 받고 이달부터 연말 사이 개최 예정이던 559개 축제 중 235개를 취소하고 65개를 연기 또는 축소하기로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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