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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연륙교 공사 순조 진행돼 다행” 강화군수 현장찾아 격려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잇는 바닷길이 나날이 변하고 있다. 지난 16일 안덕수 강화군수는 바다 한가운데서 이뤄지는 가교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행정과 더불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안 군수는 대우건설 김창환 현장소장의 안내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현장을 찾아 가교건설 상태와 공사추진 현황을 살폈다.

교동연륙교 공사의 전체감리를 맡은 (주)건화엔지니어링 남궁인성 감리단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마주 보이는 교동도 봉소리쪽이 공사의 시점부로 현재 141m의 가교를 설치해 나오고 있으며 종점부인 양사면 인화리에서도 417m가 진행돼 총 558미터의 가교가 완성된 상태로 계획대비 1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동연육교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사업 추진이 빨라 다행”이라고 말하고 민통선 내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안전사고예방과 군부대와의 밀접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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