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구민들에게 안전한 성수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인천영양사회와 인천소비자연맹 등 2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등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17개소, 유통식품판매업소 35개소, 재래시장 4지역으로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 행위,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원료사용 및 판매행위, ▶질병 치료 효과 등 허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