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는 임학동 산아랫길에 위치한 42면의 주차면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범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거주자 우선 주차제 시빔실시 지역은 임학동 136번지부터 213-1번지 일대로, 이 지역은 부설주차장을 갖추지 못한 다세대 주택이 많아 임학공영주차장 준공에도 불구하고 주차면 수요가 많아 장기 고정주차 차량등으로 인해 거주자들이 주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대상지역에 고유번호를 기재하고 거주자 운선 주차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차면을 배정할 계획이며 해당 주차장에 비거주자의 주차를 막기위해 10월 한달간은 계도중심의 단속활동을 펼친 후 11월부터 견인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