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민상 수상을 계기로 체육을 통한 구민 화합과 문화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도철(49, 힘찬종합건설 대표)씨는 지난 21일 제21회 인천시 서구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서구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진흥 부문 구민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007년 1월 서구 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학생 체육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서부교육청과 체육 멘토링사업 협약식을 체결해 초 중학교 체육 특기생 30명에게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엘리트체육 육성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서구체육회 활동을 통해 축구, 야구, 테니스, 인라인, 볼링, 배드민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연합체육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생활체육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구지역의 경제와 치안을 담당하는 관공서와 지역 공기업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기관 단체 화합 체육대회를 매년 주관 개최해 기관과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관내 자생단체 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을 통해 서구 지역의 유대 강화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정동 루원씨티, 도시철도2호선 지중화 건설 등 각종 국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여론을 한 곳으로 모아 대변하는 지역사회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힘찬종합건설은 서구 지역에 생활체육의 요람인 서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면서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기업가로서 지켜야 할 도리도 지키고 있다.

김 사장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는 저에게 구민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서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진흥에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