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덕균)은 지난 22일 ‘인천 차 없는날’ 행사를 맞아, 이날을 자전거 출·퇴근일로 지정하고, 전직원이 자전거타고 출근하는 행사를 벌였다.
아침부터 자전거로 출근을 시작한 공단 직원들은 평소 관심 없이 지나치던 교통문제와 녹색성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덕균 공단 이사장은 “자전거타고 출근하기를 계기로 매주 화요일을 자전거 출·퇴근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자전거 출근으로 좀더 지역과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고 직원들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공단운영의 우선과제로 설정해 분야별 탄소발생 억제 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