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에 거주하는 문봉우씨(74세)가 제 1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 받게됐다.
23일 계양구에 따르면 노인복지사업,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오는 오는 25일 11시 대한노인회 대강당(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 수상식을 갖는다.
문봉우씨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노인회장 및 노인복지회관 이사에 재직하면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복지증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지역의 선도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이번에 큰상을 수여 받게 됐다.
수상을 하게 된 문봉우씨는 “마땅히 할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일꾼으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