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내에서 환경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환경관리공단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이호균)와 시공사들이 자발적으로 하천정화 활동은 농번기를 맞이해 분주한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은 현재 파주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리공단 및 시공사인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사 직원 40여명이 지난 16일 금촌 시내의 공릉천에서 하천정화사업의 일환으로 공릉천 청소 및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환경관리공단은 환경오염방지사업 및 환경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현재 파주시에서 금촌 하수관거 정비사업 문산 하수관거 정비사업 금촌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파주시 하수관거 정비 BTL 문산 하수처리장 증설 통일동산 하수처리장 증설 월롱 첨단폐수 처리시설 등 많은 수질오염 방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이 시공을 하고 있다

이렇듯 관내에서 환경정화사업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들이 하천정화활동 등 자원봉사에 나선 이유는지역사회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파주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서 깨끗해진 하천을 시민에게 돌려주고자는 목적을 두고 있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관리공단에서는 지난달 4일 파주읍 파주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23일에는 군내면 백연리에서 장단콩 수확을 통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살리기에도 동참할 예정으로 있다.

환경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파주시 및 지역사회를 위하여 장애인시설방문 사회복지시설 방문 하천정화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을 두고 있어 공기업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