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들의 희망을 설계하여 농어촌민들의 행복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전종생)에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꽃이 만발하여 공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극도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30년 이상을 사용하여 낡을대로 낡아 칙칙한 구건물 청사 곳곳에 피어나는 국화꽃을 진열함으로서 근무분위기를 개선해 준 이 국화꽃들은 청사내 빈 공터를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꽃들이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종생지사장은 “오래사용한 구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간부회의를 통해 근무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의 동의를 받아 국화꽃을 재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국화재배에 특별한 취미를 갖고 있는 이용희 청사관리인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청사 이미지는 물론 근무분위기도 개선하고 국화 재배를 통한 직원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높여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 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여주며 순꽂이 ⇒ 한때 옮겨심기 ⇒ 순지르기 ⇒ 휘어 잡기 ⇒ 아주심기 ⇒ 받침대세우기 ⇒ 곁눈지르기 ⇒ 꽃봉오리 솎기 ⇒ 꽃받침하기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 국화들은 200여개의 화분으로 옮겨져 2층 사옥 곳곳에 진열되어 민원인들을 반기고 있다.

공사는 또 순정어린 국화화분을 파주시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으로 친절하게 배달해 국화를 통한 공사와 기관과의 화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등 공사의 이미지를 거양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