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2010학년도 신입생 105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주대의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인성, 대인관계, 전공적합성 등을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다.
아주대는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1년간 개발한 평가도구로 2~3명이 지원자를 복수평가를 실시하고, 구조화된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입학사정관들이 10% 내의 재량점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자율재량권을 부여해 평가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