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노후한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노후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3명, 희망근로자 5명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단(팀)을 구성해 경로당에 도배, 장판교체, 주변 환경정리와 방역 등도 함께 실시해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한달동안 16개소에 대해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경로당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여가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