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대학은 소외계층 여성가장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희망의 날개를 달고’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의 여성가장 뿐 아니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능력 개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의 날개를 달고 프로젝트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 보다 건강한 한국가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소외계층 여성들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3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6일(월)부터 12월 7일(월)까지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8시간에 걸쳐 강의 하며 모집정원은 15명이다.
교육 장소는 문화회관 E강의실이며 교육과목은 압화 스케치(Pressed flower)로 수강료가 무료이고, 재료비까지 지원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회관팀 ☏ 580~1150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