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 도자기 정규반 수강생들이 ‘제19회 전국회룡미술대전’에 참가해 공예부분에서 특선4명(조광옥 ,이미화, 지정화, 임충현), 입선1명(신미자) 등 총 5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11일 김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명철)에 따르면 수강생들이 입상한 ‘전국 회룡 미술대전’은 의정부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오랜전통과 권위를 인정 받는 미술대전으로, 미술의 대중화와 신진작가 등용을 위한 전국적 대회이다.
금번 수상자들은 “전문 작가가 아닌 취미생활로 시작한 아마추어로써 이번 수상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었던것은 도자기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꽃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좋은 환경속에서 맘껏 도자기체험을 할수 있는 시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기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시민들이 도자기 체험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에 도자기체험관 증축과 백자가마를 설치 하였고 금년에는 최신형 물레기구를 추가구입 하여 수강생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한편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3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