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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홍학수 원장

군·관공서 등 연간 6만3천명 단체헌혈 목표 추진
신종플루 여파 참여율 감소 … 자발적 동참 당부
고귀한 생명나눔 실천 기회 생명 꽃피움 헌혈로 다함께

최근 신종플루 여파로 헌혈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 해 줄 것”을 호소하는 대한 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홍학수 원장을 만나 지금 헌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경기혈액원에 대해 소개한다면.

▲경기혈액원은 1979년 10월에 수원적십자혈액원으로 개설 한 이후 1990년에는 경기도 적십자혈액원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현재 9개 헌혈의 집과 7개 헌혈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주요 거점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는 개인헌혈이 중점이 되어 연간 7만 8천명의 헌혈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헌혈을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 군부대, 일반단체, 관공서등을 중심으로 연간 6만3천명의 단체헌혈을 목표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또한 혈액공급을 위해 관내에 있는 250여개 병원에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민보건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혈액 전문기관이 되고자 108명의 전 직원들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답변하신다면.

▲최근에 신종플루로 인해 학교단체를 중심으로 헌혈이 취소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혈액의 재고량이 혈액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특히 A, O형의 경우 1.5일분으로 격감하고 있어서 병원에서 요청하고 있는 긴급혈액 공급에 다소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11월에는 학교단체에서 헌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신종플루와 더불어 수능시험 기간에 겹쳐서 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는 비율은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헌혈의 집에서는 개인헌혈자들이 찾아와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나 공급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헌혈을 한다고 해서 신종플루에 전염되는 일은 없으므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회적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어 큰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체헌혈 참여율이 감소되어 혈액의 재고량이 줄고 있어 도민들의 헌혈 참여를 당부드리다. 병원에서 응급환자용 혈액이 부족해지면 생명의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서 헌혈에 동참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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