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982연합회란.
▲1982년 당시 수원지역에 7곳의 남자 고등학교(유신고, 수성고, 수원고, 수원농고, 수원공고, 수원경성고, 삼일상고)가 있었고, 졸업생 수가 3천여명에 이른다. 이들이 한데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고등학교의 총동문회 성격을 띄게 된다.
-결성취지는.
▲내고장 수원에서 함께자란 동기들과의 우애와 지역내 소년소녀가장의 학업 정진 및 소외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또한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내고장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연합회장 취임후 우선 사업은.
▲1982연합회 임원진 구성원이 7개 고교 총동문회 회장과 총무 등으로 구성됐고, 이들이 각 고교 총동문회에서 연합회 결성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동기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합회가 지난 8월 결성된후 회장으로 써 가장 우선적으로 연합회 회원들과 결속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매달 1번 정기모임과 번개모임을 갖은 탓에 임원 서로간의 머쓱한 분위기를 이젠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7곳의 각 고교 총동문회에 협조를 통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해 동기생들과의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은.
▲내년 12월말까지 임기동안 연합회 회원간 결속을 통한 연합회 활성화 및 내고장 발전과 소외받는 이들을 발굴해 도울 수 있는 초석을 닦는데 매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