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1.2℃
  • 맑음서울 28.3℃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9.7℃
  • 맑음울산 28.5℃
  • 맑음광주 27.7℃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9℃
  • 맑음제주 29.3℃
  • 맑음강화 26.6℃
  • 맑음보은 26.5℃
  • 맑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특집] 깐깐한 고객 사로잡은 ‘싱싱한 직거래’

경기사이버장터 유통 거품 빼고 신선 제품 직거래 ‘고객 만족’
소비자리콜제·모니터링 운영 사후관리 철저
우수농업인·농산물 점진적 발굴 육성에 온힘



넘쳐나는 쇼핑몰속에서 무엇을 선택 할지 아직도 선택의 기로에 서 계십니까? 바로 이곳 경기도에 가족의 건강도우미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안전한 먹을거리 ‘경기사이버장터’가 있다. 한번고객은 평생고객이란 생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기사이버장터(KGFarm)’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장터를 찾아주는 일편단심 평생고객이 유독 많다. 특별히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다. 그런데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고품틸, 고객감동 경기사이버장터>

지난 2001년 7월부터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사이버장터는 ‘농산물도 경기도가 만들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비수수료방식의 농산물 쇼핑몰이다.

농업인에게는 복잡한 유통비를 제거해 고소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도가 인증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신선하게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맞춤형직거래 쇼핑몰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약 11만여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품질이 뛰어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 생산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직거래를 실천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현재 경기사이버장터에는 총 300여개의 경기도 우수농업인이 입점·판매하고 있다. 도는 서류검토, 현지 조사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가의 제품만을 까다롭게 입점시키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소시모’(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와 연계해 품질 및 안정성에 문제점이 없는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비자 리콜제를 실시해 상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 불만 시 생산자가 직접 교환, 반품을 실시하여 믿음을 더 하고 있다.

또한 개장 초기부터 전문 운영업체를 통한 꾸준한 관리로 브랜드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직거래 장터로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타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이미지를 발전시켜 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소비자에 초점을 맞춘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상품의 질, 포장, 맛 등의 소비자 만족은 기본으로 하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쇼핑경험, 느낌을 통한 신뢰도 향상에 주력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의 관점에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투어(Green Tour) 등과 같은 고객의 농업인 방문 및 체험을 통해서 적극적인 고객과의 상호 접촉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경기도 권역의 농산물 판매에서 벗어나 타도 상품의 입점 방안을 모색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피쉬세일(www.fishsale.co.kr)과의 지속적인 제휴 및 연계를 통해 경기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대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로의 비젼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특히, 각종 이벤트추진, OK캐쉬백 적립 등 신규고객 및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경기도 농·특산물을 보다 넓게 홍보함은 물론 경기사이버장터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보답의 기회를 갖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대상 경기사이버장터>

요즘 현대인들의 소비패턴은 웰빙이다. 이에 발맞춰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환된 품질 강화정책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농약의 과다사용, 유전자 변형식품의 유해성 논란 등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WTO, FTA 등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는 사이버장터를 만든다.

도는 향후 고객들이 사이버장터를 통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만들기 위해 우수농업인 및 농산물을 점진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온갖 광고와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속에서 소비자들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먹을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실물을 보지 못하고 구입하는 전자상거래 구매는 더욱 더 그렇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사이버장터는 지속적으로 경기사이버장터만의 농업인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문제열 도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경기사이버장터는 도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면서 “브랜드 로열티 구축 8주년을 맞이한 경기사이버장터에는 꾸준한 노력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 속에 요행도 없고 지름길도 없었기에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경기도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위를 아우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