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5일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9회 자원봉사 한마음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평가대회에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각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먼저 10년간의 자원봉사활동성과를 담은 식전공연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광적면주민자치위원회(경기도지사상), 청소년지원센터 자원봉사자회(양주시장상 최우수상), 주원마을자율방범대 김미자씨(국회의원상) 등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에 대한 각급 기관별 시상이 이어졌다.
양주시 임충빈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봉사활동은 활동자체는 물론 남을 도우려는 그 마음부터가 소중한 것”이라며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여러분들의 숨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