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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분야 특허교육 아주대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학교는 16일 오후 대학 영상회의실에서 ‘의약분야 특허교육 심포지움-특허전쟁시대 의약학분야 지적재산권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세션 1에서는 ‘의약학분야 특허경영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특허청 조명선 과장의 ‘제약분야 특허의 주요 정책 및 이슈’에 대한 발표와 태평양 법무법인의 이은경 변리사의 ‘의약과 특허제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세션 2에서는 ‘의 약학 특허교육 현황과 실시방안’을 주제로 아주대 김용성 교수의 ‘생명공학자의 특허출원 경험담’과 특허청 이익희 사무관의 ‘2010 대학특허교육 지원정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움은 아주대학교가 지난 10월 14일 특허청과 ‘의약분야 지식재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이날 서문호 아주대학교 총장은 “아주대학교는 의약학분야에서 특허교육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의약학 관련 분야 연구자를 위한 지식재산관련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심포지움이 아주대학교를 의약분야 특허교육의 베스트모델로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올해부터 서울대, 고려대 등의 의과대학과 함께 특허강좌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약학 관련 특허교육은 아주대학교에서 처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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