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실시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그린 푸드 음식점 반찬가짓수 및 양 줄이기, 특화거리조성을 통한 녹색성장실현 기틀마련과 음식문화개선을 주제로 한 어린이 포스터 그림대회 등을 추진, 어린이들에게도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구는 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판넬 순회전시를 통한 주민홍보와 민·관을 연계하는 음식한마당 맛자랑 멋자랑 행사 및 엄마랑 아빠랑 케익만들기 등을 추진, 구와 음식점, 주민이 하나 돼 음식문화개선 및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얻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