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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내년 공공예술프로젝트 골자발표

공공시설물 등 작가·시민 협업 유도

이진수 부시장(왼쪽)이 전택노련 도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안양시는 22일 내년도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2010)에 대한 기본 골자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9월 말에 개막을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 미술 등 전문가 30여 명과 안양대학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등 국내외 20여 개 대학들이 참가하게 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가 그것.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 2회 행사에서 진일보해 시민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공공문화’를 만들어가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새 동네 : 방, 집, 도시 그리고 사이’(가칭)라는 주제 아래 펼쳐질 APAP2010은 작가 중심의 작품 설치를 넘어 시민과 협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술, 건축 등 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도시학자, 인문 학자와 같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안양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연구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주요 사업군으로는 ‘공공 시설물’, ‘공동체 예술’, ‘소프트 웨어’로 구성된다. 안양의 ‘랜드마크’가 될 프로젝트에는 국제 열린 대학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하게 될 ‘오픈스쿨’에 라움라보어베를린(독일), 조민석(한국)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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