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지난 성탄절 화재특별경계근무에 이어서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 속의 부주의에 의한 재난사고발생 및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소방공무원 121명, 의용(여성)소방대원 117명, 의무소방원 4명 등 242여명의 참여로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재래시장 등 주요취약시설 예방활동 강화, 공연장·상영관 등 다중운집장소 특별소방검사, 기동순찰 4개 노선 집중 순찰, 의용소방대 방화우려지역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