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일 지난해 말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새롭게 선발한 ‘소문난 음식점’ 2곳과 ‘아름다운 화장실’ 1곳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규 선발을 신청한 8개 업소(소문난 음식점 5개소, 아름다운 화장실 3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각각 2곳의 음식점과 1곳의 화장실을 선발했다.
소문난 음식점으로는 떡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장흥면 부곡리 ‘송추고을’과 마전동 산채비빕밥 전문식당 ‘민들레’가 선발됐으며, 아름다운 화장실 분야에서는 백석읍 오산리 ‘등촌칼국수’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업소들은 내달 중 월례조회에서 시로부터 지정 표지판과 지정 증을 받게 되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책임을 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