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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올해 취약층 자활근로사업 연속 추진

이달말 회의 개최… 예산안 등 의결키로

서구는 12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일을 통한 복지실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자활근로사업을 12개월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활근로 사업 가운데 시장 진입형 사업 등을 연중 실시해 통상 1월부터 시작되지 못하는 비연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자활근로사업이 운용될 수 있도록 사업단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사업 유형은 지자체 자활근로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등의 사회적 일자리형 사업으로 80여개 사업장에 총 218명의 자활근로자를 배치했다.

또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은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청소와 급식, 세탁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 111명의 자활근로자를 배치,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시장진입형 사업의 내용 및 특수성, 시장진입 가능성 등의 여건을 감안, 사업이 중단될 시 수혜자의 불이익 초래와 사업의 신뢰도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업단 가운데 일부 사업단에 한해 사업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달 말경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 지난해 자활근로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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