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14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 확립을 위한 대형 화재취약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건축물의 구조자 매년 고층화 대형화 되어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를 정착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선정기준으로는 ▲유흥주점 지하층 또는 지상5층 이상의 층에 설치된 바닥면적330㎡이상으로 인명피해 및 화재의 위험도가 많은 곳▲영화상영관은 상영관 10개 이상 또는 관람석 500석이상▲판매시설은 시장, 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 등 연면적 1만㎡이상▲복합건축물 연면적 3만㎡이상 등이다.
원광대병원 등 총 124개 심의대상 중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빈도와 방화환경조성 여건 및 방화관리자의 입지, 위험물저장·취급량 등을 고려하여 원광대병원외 14개 대상을 선정 했고 앞으로 간부 현장 확인행정과 연2회 특별소방검사 실시 등을 통해 집중관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