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야구협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보고를 받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남석 도야구협회장과 윤기석 부회장, 이재철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2010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1천만원 줄어든 1억9천400여만 원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 5월에 치러질 협회장기 초·중·고야구대회 등 2010년도에 치러질 총 21개 도내 대회에 대해 승인하고 협회장기 대학 야구대회와 도지사기 야구대회를 신설키로 결정했다.
한편 도야구협회는 박원식(지암 대표이사) 부회장 등 3명의 부회장과 전종래(버킹검 대표이사) 이사 등 11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도야구협회 규정 7건을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