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도테니스협회장과 박정명 부회장 및 정석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도테니스협회는 2010년도 예산을 지난해 보다 약 3천700만원 증가한 1억9천400여만 원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 4일간 제6회 경기도지사배 테니스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총 13개 대회를 도테니스협회 주관 및 주최하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태영 도테니스협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가맹경기단체가 어려운것이 사실”이라며 “어려운 중에서도 꿋꿋히 함께해준 협회 관계자들과 테니스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