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강화군수가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주 화도면이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액을 초과달성한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당초 목표액 6천639만6천원을 모금하기 위한 운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달 28일 홍학수 사무처장이 강화군을 방문,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대신해 포장증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황제일식 대표 성혜교씨가 군수실을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납부, 강화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