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조춘구)는 2일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과 관련 종사자의 본인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되는 장학생은 전문대생 100만원, 대학생 120만원을 지급하는 등 고교생 17명과 전문대생 11명, 대학생 17명을 포함, 총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재)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002년 12월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돼 지난해까지 총 271명의 학생에게 2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에 필요한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며 드림파크장학회 사무국(공사 대외협력 032-560-9416)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지원서와 추천서는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