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에게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2010 인천 유나이티드 팬즈 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인천 연수구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연수’에서 패트코비치 감독 및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 전원과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및 팬들과 함께 오는 27일 개막하는 K리그 정상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팬즈 데이 행사는 올 시즌부터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신인선수 소개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선수단에 대한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대해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팬즈 데이가 인천 팬들과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 시즌 선전을 다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