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원스톱(One-Stop) 방식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노재영 시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본관 3층에 110㎡규모로 마련된 일자리센터는 센터 장, 담당직원 전문취업상담원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구인업체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늘 군포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목표를 설정해 취업정보의 원스톱 서비스를 기본으로 청년뉴딜사업, 재취업지원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구직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취업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자리센터 개소에 따라 그 동안 노인, 여성, 취약계층, 청장년층 등 계층 별로 충분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취업 성공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시는 44억5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등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