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올해 첫 공식 경기인 감바 오사카전에서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수원의 첫 골을 기록하는 선수를 맞추는 팬 5명을 추첨해 패밀리 레스토랑 VIPS 식사권 2매씩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팬은 24일 경기 시작 전까지 수원 블루윙즈의 모바일블로그(www.me2day.net/bluewings12)에 예상 득점자의 이름을 적은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편 수원은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