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병원 재활공학연구소는 18일 한국표준협회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고령자 장애인 보조기구 표준화 포럼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기구 부품 및 시험평가 방안’에 대해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재활공학연구소 이석민 팀장 등 연구원과 제작팀, ST&G 임성태 대표, 성림교역 최용성 이사, 메텍스 정용수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전문가회의는 우리나라 장애인 보조기구 제품 및 표준화 현황과 계획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또 지난 4일 고령자·장애인 보조기구 국제표준화 협력방안으로 한일표준화 협력회의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돼 동북아시아 국가의 표준화 협력방안 및 ISO 국제 표준기구 공동 제안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애인 및 노인용 보조기구는 소수의 선진복지국(미국, 영국, 독일 등)의 기업이 독점적으로 기술, 표준 및 세계 시장을 확보해 왔고 우리나라도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재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회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내 재활복지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표준화 협력방안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