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군포시장 권한대행은 21일 “흔들림 없는 행정추진으로 시정 각 분야에 있어 행정 누수나 공백현상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노재영 군포시장이 법정구속 됨에 따라 시장권한대행을 맡은 이용관 부시장은 최근 시장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과 역점사업 중단 등 우려에 대해 이같이 소신을 피력했다.
이 시장권한대행은 “28만 군포시민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관계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부여된 소명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며 소신 있게 시정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주민생활, 사회복지, 교통, 환경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더욱 힘써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권한대행은 또 “행정책임자로서 대외적인 일까지 추진해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장의 몫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으며 그동안 추진해 오던 많은 시정시책과 현안사업 들은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