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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부족’ 도장체 대의원총회 무산

창립후 첫 대의원총회 협회장 대신 사무국장 등 참석
규약개정안·신임이사 선출안 파행… 서면결의키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의원 총회를 열었지만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인해 단 한건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고 폐회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를 대신해 의장직을 맞은 안양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과 신임이사 선출(안) 처리를 위해 도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28명중 18명이 참석하면서 개회를 위한 정족수를 채우면서 개회됐다.

그러나 의결권을 가진 각 협회 회장, 부회장 대신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4개 단체가 있어 규정개정을 위한 정족수 3분의2가 채워지지 못하면서 이날 상정키로 했던 2개의 안건 모두 서면결의하기로 했다.

한편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은 “처음으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다 보니 미숙한 점이 많았다”며 “부족한 점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통해 하루 빨리 도장애인체육회를 정상 궤도에 올려 놓겠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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