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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테니스선수권 황태성 ‘내일의 이형택’ 시동

남초10세부 2관왕… 탐라기대회 이어 또 단복식 석권

 


황태성(화성 비봉초)이 2010 전국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초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황태성은 2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초등 10세부 복식 결승전에서 팀동료 김도현과 조를 이뤄 출전해 김재선-임승준(서울 홍연초) 조를 8-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오는 3월 초등학교 4학년에 진학하는 황태성-김도현 조는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지난 1월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기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초등학교 테니스의 돌풍을 예고했다.

기술을 앞세워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황태성과 파워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도현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황태성-김도현 조는 힘과 기술, 모든 면에서 김재선-임승준 조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황태성은 이어 열린 남초 10세부 단식 결승에서도 팀동료 김도현을 2-0(6-2 6-4)으로 제압하며 2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황태성은 지난 1월 탐라기 대회 단·복식 석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단·복식을 모두 독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여초 10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윤혜란(수원 영화초)이 박주희(여주 여흥초)와 접전을 펼친 끝에 2-1(6-3 1-6 10-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초 12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이원복(화성 비봉초)이 이정헌(서울 홍연초)과 팀을 이뤄 최강 서보천-이덕희(충북 제천초) 조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8-4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복은 체력이 약하지만 상대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제압했다.

한편 여초 12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임하은(여주 여흥초)은 우가현(동춘천초)에게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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