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생활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포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생체는 25일 오전 11시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3층 회의실에서 김지섭 김포시생체 사무국장과 김용금 김포시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장석진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포시생체 등 3개 단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의 협력 및 자문, 교육자원 상호 활용과 교육프로그램 연계실시, 상호간에 건강증진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합의했다.
김지섭 김포시생체 사무국장은 “그동안 3개 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의 중복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던 점이 많았지만, 김포시 생활체육과 시민 건강증진이라는 대의를 놓고 서로 대화를 해 보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만한 여지가 무궁무진 했다”면서 “3개 단체가 합심해 김포시 생활체육은 물론 시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연식·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