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양주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지난달 27일 양주시 광사동 653-5 원중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의 개소식에는 김성수(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을 비롯 신영수(성남 수성구) 국회의원, 중앙당 당직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 참석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자신이 양주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약 20여 년의 중앙정치 경험을 통해 힘 있는 시정을 펼 수 있다”며 “도시개발전문가로서 일반 행정가와는 다른 시각에서 양주 신도시 개발을 창조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양주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양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뜨거운 열정으로 양주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더 이상 양주를 무능·부패한 현 시장에 맡길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