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5일 자전거 이용 확산과 안전한 운전습관 정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자 ‘자전거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오포읍 양벌리 현지에서 열린 이날 ‘자전거 생태공원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양벌리 사용종료매립지 1만3천357㎡ 부지에 사업비 12억원으로 조성한 자전거 생태공원은 자전거면허시험장 및 교육장, 자전거 순환로 740m,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야외운동시설, 휴게쉼터, 벤치 등의 시설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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