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강릉간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진출입 램프 위치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변경됐다.
제3경인고속도로 ㈜(대표 정흥수)는 10일 영동고속도로 월곶IC 인천·강릉 양방향 진출입 램프를 월곶IC교차로로부터 오이도방향(남측) 900m지점에 신설되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교차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치변경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제3경인고속화도로 월곶 분기점 교통전환계획에 따라 기존 영동고속도로 월곶IC 각 연결로의 진출입로 변경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제3경인고속도로는 위치변경에 따른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설치, 이용차량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송도해안도로 확장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오는 5월 1일 임시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