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저소득층·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잎새방송의 도움을 받아 방과후학교 학습을 받게 됐다.
인천시인터넷교육방송(회장 서한샘)과 인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태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지부장 인수영)는 방과 후 학교 사업 전반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10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저소득층·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I Start운동(사회장학 교육운동)’을 공동 전개키로 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비를 절감을 위한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잎새방송 e-SS 멘토링 관리학습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또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거두기 위한 전문 멘토링관리교사 양성에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지역아동센터 170여곳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e-SS 멘토링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잎새방송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초·중·고생 1천800명에게 잎새방송 1년 수강권과 연간 학습교재를 장학으로 제공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의 멘토링관리교사 파견교육, 학습교재 제공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지원 등 인천지역아동센터 장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기회가 확대되고 사교육의 폐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