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1일 백석읍 복지지구, 광석면 공업지구 등 25개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고읍·옥정·회천지구 등의 기존 택지개발 사업과 더불어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충빈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후 신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을 바탕으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Art City 양주시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