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신협조합원을 위한 사회교육의 확충, 경제사업의 진흥, 신바람 나는 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제 20대 통진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임 임종욱(65) 통진신협 이사장의 각오다.
임 이사장은 “통진읍은 택지개발로 전통적인 지역정서가 변하고 전입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 경제적 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과거 이웃사촌 식의 조합경영으론 금융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통진신협을 ‘서민의 이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욱 이사장은 통진읍 토박이로 통진의용소방대장, 자연보호협의회 통진면 회장, 재향군인회 통진면장 등을 엮임하며 지역 봉사활동은 물론 통진신협 이사로 활동하며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