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인천 서부권역 최대의 여성전문교육기관인 서부여성회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오는 4월 5일부터 48개 프로그램과 56개 강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이학재, 송영길 국회의원, 이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지상, 김용근 이명숙 시의회 의원, 서부교육장 등 내외빈 30여명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부여성회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증진과 사회참여확산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세계일류 명품도시건설과 여성가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는 여성의 지식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인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와 개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행사, 시설투어를 갖고 회관 1층에 자리한 건강가정지원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편 인천서부여성회관은 서구 석남동 325번지 연면적 7천109㎡의 지하 2층, 지상4층 초현대식 건축물로 수영장, 전문 직업교육장, 다목적 강당, 야외공연장, 조리실습실, 컴퓨터실, 헬스장과 건강가족지원센터, 여성·아동상담실, 창업상담실,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일반직업교육과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9개 분야 48개프로그램 56개 강좌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