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2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성시는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부에서 종합점수 24점을 얻어 포천시(16점)와 오산시(16점)를 제치고 우승해 지난 대회 3위의 설움을 씻었다.
1부에서는 의정부시가 24점을 획득하며 부천시(20점)와 고양시(16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각 종별 시상에는 의정부시가 10점을 얻어 고양시(8점)와 평택시, 부천시(이상 6점)를 따돌리고 1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안성시(10점)가 포천시(8점)와 하남시, 오산시(이상 6점)를 제치고 2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회인 남자부에서는 성남시가 10점으로 광명시(8점)와 파주시, 의정부시(이상 6점)를 물리치고 1부 정상에 올랐으며, 2부에서는 10점을 얻은 김포시가 의왕시(8점)와 동두천시, 오산시(이상 6점)를 각각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사회인 여자부에서는 부천시가 10점을 얻어 의정부시(8점)와 남양주시, 수원시(이상 6점)에게 승리하며 1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부에서는 안성시가 10점으로 가평군(8점)과 광주시, 구리시(이상 6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