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산중단)은 29일 ‘인천대 가족회사 만남의 장’ 행사를 갖고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산업체와의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가족회사로 가입한 600여개 기업체 대표자를 초청,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를 다짐하고 대학과 가족회사와의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인천대 총장 명의의 인천대 가족회사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업-대학간 WIN-WIN하는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 세계적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산중단의 산학협력 핵심프로그램은 산학협력형 대학체제 개편과 특성화학과 운영, 기업실무 맞춤교육, 대학졸업자 인턴제도, 가족회사제도 운영,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기술개발, 기술지도, 공용장비 활용, 산업계 재직자 교육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산중단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김포양천산업단지 등 인천과 수도권 산업단지내의 기업체들을 분야별, 단지별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단지 및 분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산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시 산하 기관, 연구소, 기업체와 긴밀히 협조, 1단계(2년)는 인천지역 산업단지내 산업체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며 2단계(3년)는 수도권지역 산업단지 산업체를 병행,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산학협력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키 위해 가족회사 회원에게 기술, 인력, 공용장비, 경영, 디자인 법률 컨설팅 등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멘토교수는 사업단과 가족회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